2019-10-14

소설 [최선의 삶] / 임솔아

소설 [최선의 삶]이 생각나는 하루다. 검사 새끼들이나 조국 장관이나  각자가 궁리한 최선의 선택을  했을 것이다. 생을 끝내기로 한 설리도. “더 나아지기 위해서 우리는 기꺼이 더 나빠졌다. […]
2016-06-16

전쟁의 기억 3

이번엔 실제 상황이다! 기억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북한특수부대 애들이 잠수함을 타고 동해로 침투해 들어온 일이 있었다. 한바탕 난리가 났고 우리측 군인, 민간인 피해도 꽤 있었던 것을 기억할 […]
2016-06-08

전쟁의 기억 2

[전쟁의 기억  1] 군에서 철책근무할 때 일이다. 경계근무를 맡고 있는 비무장지대 전역에 불이 났다. 북한은 비무장지대에 숲이 형성되는 것을 막기위해 3월 전후로 간혹 불을 지른다. 화공작전이라고 […]
2016-06-07
[진짜 사나이] 진짜 이제 그만 좀 해라

전쟁의 기억 1

물론 나는 베트남 참전용사가 아니다. 6.25를 겪은 세대도 아니다. 정확히 얘기하자면 전쟁 비스므리한 기억이 될 듯 하다. 3가지가 떠오르는데 기억을 잡아두기 위해 적어본다. 전방부대 있을때 일이다. […]
2015-02-08

흔들리는 마음, 흔들리는 카메라 – 핸드헬드

흔히 가정에서 찍은 홈비디오를 보면 흔들림이 심해서 오랫동안 보기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처음 촬영을 하는 사람에게 하는 첫번째 조언은 “가능하면 삼각대를 사용하고 카메라를 들고 찍어야되면 […]
2014-05-23

박원순 서울시장 지방선거 포스터 읽기

박원순 서울시장 지방선거 포스터에 대해 말들이 많다.  공식선거기간이 시작되어서 며칠전부터 트위터에 돌던 포스터와 비슷한 포스터가 공식 포스터로 붙어있는 걸 봤다. 설마 이걸 사용할까 했는데 붙어있어서 흠칫 […]
2014-04-22

음력 3월 23일 ‘조금’ 때에

오늘이 제 생일입니다. 음력 3월 23일. 음력 생일이라 매년 날짜가 바뀝니다. 생일을 축하해 달라는 얘기는 아닙니다. 음력 22~24일 정도를  ‘조금’이라고 합니다. 15일을 보름이라고 하는건 다 아시죠. […]
2014-03-14

스마트폰에 케이스를 씌우는 행위에 대하여

새로 산 스마트폰의 박스를 열때를 기억하는가? 혹 박스가 지저분해질까 커터칼로 봉인스티커를 살며시 잘라낸다. 박스를 열면 고이 모셔진 스마트폰이 모습을 드러낸다. 누구의 손길도 닿지않았으며 자신이 첫번째 손길이라는 […]
2014-01-09

안전을 생각한다면, 금호타이어 극장대피로안내 동영상을 바꿔주세요

영상의 한 프레임 안에서 움직이는 것이 정지해있는 것보다  주목도가 높습니다. 그리고 움직임이 적은 것보다 움직임이 큰 것이 상대적으로 시선이 먼저 갑니다.  우리가 대화나 연설 중에 손동작을 […]
2014-01-08

영상에서 움직임에 대해

우리는 한 장의 사진이나 그림에서 움직임을 봅니다. 정지되어 있지만 영상에 담긴 대상의 움직임을 환기시키는 느낌을 받는데 이를 회화에서 운동감 혹은 동세감(Illusion of Motion)이라고 합니다. 움직임이나 변화에 […]
2013-03-04

감도(ISO): 입자가 굵은 이미지는 왜 불안감을 증폭시킬까?

카메라나 캠코더에서 이미지가 만들어지기위해서는 적절한 빛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빛이 들어오는 길목의 폭을 조절하는 조리개와 빛이 들어오는 시간을 조절하는 셔터라는 장치가 있습니다. 앞서 그런 기계 장치들이 어떠한 […]
2013-03-03

영화 [베를린]을 보고

  (스포일러 있음) 재밌다. 상업영화로 이 정도면 괜찮은 편이다. 하정우는 북한 특수공작요원으로 남북한을 수십차례 넘나들며 광화문 어느 빌딩 자판기커피가 맛있는지 잘 알고 있을듯하다.   전지현은 미모가 […]
2013-02-22

셔터스피드: 찰나의 길이를 결정하라

사진은 필름면의 화학물질이 빛에 노출되면서 화학반응을 일으켜서 만들어집니다. 셔터는 조리개와 함께 필름면으로 들어가는 빛의 양을 조절하는 장치입니다. 조리개가 빛이 들어가는 통로의 폭을 조절하는 기능을 하고 셔터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