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얘기

2009-05-23

노무현 전대통령의 대선 출마 연설 중에서

작년 6월 한창 시끄러울때 이 동영상을 통해서 처음 연설을 들었고, 마음을 움직이는게 있어 블로그에 옮겨적었었다. 오늘 서거 소식을 듣고 다시 찾아보았다.  혹 그를 기억하고자 하는 이가 […]
2009-04-27

스펙경쟁이 정지된 곳

오늘 검색하다가 우연히 우석훈의 블로그를 보았다. 그는 한 글에서 한양대학교 문화인류학과를 대학생 스펙경쟁이 정지된 곳’ 이라고 언급하며 신기해했다. ( ‘한양대학교 문화인류학과’  http://retired.tistory.com/650 ) 현지조사 혹은 답사라고 부르는, […]
2008-10-07

지금 누군가 당신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지 않습니까?

예~전에 새벽녘에 하는 라디오 방송 앞뒤에 캠페인성 멘트가 흘러나왔었다. MBC였는지 KBS였는지 모르겠다. 왠지 멋있어서 그걸 외웠었는데 그게 생각이 났다. 최진실씨의 자살이 과거의 기억을 끌어냈다.   정확하고 온전한건 […]
2008-06-11

‘비폭력’이 지배하는 암흑의 시대

6.10 촛불문화제는 성공적이었다. ‘명박산성’으로 대변되는 이명박 정부에 한목소리를 내기위해 나온 인파들이 서울 사대문안을 거의 다 메웠다.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나왔음에도 불상사가 없이 잘 마무리가 되었다. 명박산성이 […]
2008-05-15

동아일보에서 인터뷰 의뢰가 온다면?

후배에게서 전화가 왔다. 동아일보 쪽에서 인터뷰 의뢰가 들어왔는데 어떻게 해야 되냐는 고민이었다. 이번에 책을 내게된 후배에게는 메이저 언론사의 기사 한 꼭지가 꼭 필요하다. 출판사에서 약속을 잡아놓았는데 […]
2008-04-13

이멜다 마르코스, 박근혜 그리고 동서가구

이멜다 마르코스. 그녀는 3천켤레의 구두로 기억된다. 1986년 필리핀의 민중봉기로 목숨만 겨우 건져 미국으로 도망간다. 그녀가 대통령궁에 남긴 3천 켤레의 구두는 두고두고 독재 정권의 상징으로 회자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