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2009년 03월 19일

웹툰 세미나를 다녀와서 간단 후기

부천만화정보센터에서 주최하는 세미나가 있었다. http://www.bcic.or.kr/board/board.asp?idx=640&intBnum=170&strMode=view 아래는 제3자 입장에서 얘기를 들으면서의 개인적인 느낌들이다. 오류가 있을 수도 있다. # 만화가협회 회장님은 웹툰 관계자들을 “여러분~”이라고 표현하고 웹툰쪽 관계자들은 “만화계와 대화를~”이라는 식의 지칭하는 경우가 많았다. 독자입장에서는 다같이 그냥 만화인데 당사자들은 완전히 구분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건 좀 우스운 상황인 듯 했다. 이런 분위기는 세미나 내내 감지되었다. # 포털의 다른 서비스들의 색깔과 비슷하게 네이버와 다음의 웹툰 서비스의 운영에 대한 부분도 차이가 있는 듯 했다. 작품의 성향이 아니라 운영의 방향에 대한 부분이다. 네이버는 철저히 플랫폼 사업자의 입장으로 최대한 개입하지 않는 듯한 인상을 받았고 다음쪽의 경우는 웹툰과 관련한 마케팅, 부가가치 창출 등에 대해서도 개입하려는 생각이 […]